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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심리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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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고령화시대 복지심리상담분야 유망전문자격 가정복지는 다양한 상담을 통해 이루어 집니다.
노인심리, 치매가정상담, 다문화가정, 등 가족구성간 다양한 위기(부부심리 상담)를 예방, 상담하는 전문 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란?

노인심리상담사란 노화로 인하여 신체적, 정서적으로 심리적 불안장애 등을 겪으며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와 관련된 문제로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행동상의 장애를 일으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가족 포함)들에게 전문적 대면관계를 통하여 과학적 측정도구 사용이나 상담(면접)을 통해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심리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일상생활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며 정신적, 심리적 원조 과정인 상담을 통하여 치유를 해줌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는 노인심리상담전문가로 소정의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말한다.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제도 탄생과 배경과 전망
 

사회가 다변화, 세분화 되고 산업 사회가 발전하면서 물질문명이 풍부해진 현대에는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와 관련된 문제에 있어서 심리적 갈등이나 과정이 매우 중요시되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인간은 임상심리분야의 전문적 활동이 이제 아동이나 청소년 문제에 한정되지 않고 성인, 부부, 가정, 노인문제에까지 총 망라하여 사회적 문제로 급속도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미 2000년 65세 이상 인구가 총 인구의 7%를 넘어서는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로 진입 하였으며 2019년에는 14%를 넘어 본격적인 고령사회(Aged Society)의 도래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이미 20%를 넘어 초 고령사회로 진입을 하고 있는 추세이며 고령사회의 소요기간도 프랑스가 115년, 스웨덴 85년, 미국 69년, 이태리 61년, 영국 47년, 서독 42년, 일본 24년이 걸렸지만 한국은 19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 10명 중 7명이 노후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노인 주거와 생활 시설, 노후 소득보장, 건강관리문제 등이 노인대책의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소외된 노인의 정신적, 심리적 불안으로 인한 상담 욕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대책은 미미한 현실 속에 이제나마 정부가 고령화 문제를 다루는 대통령이 위원장인 직속 위원회를 만들고 시나리오까지 작성할 정도로 노인문제에 대한 절박한 상황을 현실로 인식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 속도가 빠른 것은 핵가족으로 저 출산 풍조가 맞물리면서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있으며 미리 그려본 20, 30년 후 한국의 자화상은 우울한 노인들의 모습뿐이다. 1953~1965년 ‘베이비붐’세대가 2020년대부터 노인층에 접어들고 또 70년대 시작된 저 출산 기류가 큰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나라는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숫자로 풀어본 노인문제의 심각성은 더욱 충격적이다. 우리나라에서 노인 복지 문제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시기는 2019년부터이며. 이 해 우리나라는 전 인구의 14%이상이 65세 노인인 ‘고령사회’에 속하게 되고 2026년에는 노인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하여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는 초 고령사회가 된다. 따라서 노인 복지의 심리상담 등 정서장애의 예방과 평가진단 및 치료에 초점을 두고 있는 정신건강의 재활을 위한 노인복지의 심리상담업무로 그 역할은 앞으로 더욱 확대 될 것이며 사회적 위치 또한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인심리상담지도의 목적 및 필요성

노인문제의 시급한 과제가 노인의 심리적, 정신적 위안과 안정적 상담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되었고 특히, 노인의 상담은 일반적인 상담과는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것은 노인의 특성에서 비롯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노인복지 심리상담의 목적은 노인의 발달적 욕구를 이해하고, 질병이나 역할상실, 빈곤으로 인한 일상생활에서의 부적응문제가 현대화에 따른 정상적인 발달과정상의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성공적 노화'를 이루기 위한 발달과업수행이 궁극적인 노인복지 심리상담의 목적이 된다.
상담자는 노인의 욕구와 개별적인 환경을 고려하여 당면 문제해결을 위한 일차적 상담목표를 세부 발달과업 중에서 우선순위를 두어 긴급성과 중대성의 기준에 따라 하나씩 설정할 수 있다.

  1. 노인은 신체적, 정서적 사회 심리적으로 노화를 겪고 있는 사람이다. 이런 노화로 인해 타인과의 표현력의 부족으로 인해 대화에서 더욱 많은 인내심과 기술을 요한다. 사회심리학적인 역할상실과 소외로 인해 적극성, 전반적으로 낮은 교육 수준 등은 심도 깊은 내담자(클라이언트) 중심의 이해력과 수용을 필요로 한다.
  2. 노인이 지니고 있는 사고나 감정변화를 알아내는 데 중점을 두기보다는 지지의 과정을 통한 '지금-여기(now & here)’에서의 생활 변화에 더욱 관심을 둔다. 따라서 장기간의 강한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통찰 지향적인 개입보다는 단기간에 즉각적인 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현실 치료적 개입방법이 더 유용하다. 
  3. 노인의 체면이나 자존심을 손상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방어기제나 저항, 전이 등을 다룰 때, 직면이나 도전 등 직접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것 보다 해석이나 경청 , 질문 등 온화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특히 노인에게 적합한 상담방법으로 '회상요법'이 권장되고 있다. 회상을 통해 노인들은 과거를 돌아보고 과거의 긍정적 자아상과 현재의 생을 동일시함으로써 상실감이나 우울, 죄책감 등이 감소되며 그 결과 자아 성취감이나 자아 통합감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5. 노인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임종이나 시설에 입원하는 등의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되므로 종결과정에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종결을 앞둔 노인과 그 가족에게 변화에 대한 불안감을 정상적인 과정으로 인식시켜주고 안도감을 느끼도록 배려하며, 불안이나 의존심 증가 등으로 나타나는 종결의 반응을 이해함으로써 종결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상담 기술이 필요하다.
노인심리상담사 제도의 목적
  • 노인심리상담의 전문적 지식과 능력을 종합적으로 시험, 평가하여 자격증을 부여함.
  • 노인심리상담사의 자질과 전문가로서의 활동영역에 대해 공식적으로 협회 자격인증
  • 노인심리상담지도 및 심리검사 진단과 치료 등 현업에 직접 활용 가능한 인재 육성
  • 산업사회의 폭발적 수요 요구에 대한 전문가로서 수요 대체
  • 사회교육(평생교육), 종교교육, 재활교육 등 노인복지 상담 지도를 위해 꼭 필요한 지도 자로서 참여 기회 부여
 
노인심리상담사의 취업처

노인복지관, 노인그룹 홈, 실버타운, 유로 양로원, 요양보호시설, 노인전용주택 및 아파트, 일반요양시설,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체, 주간보호시설, 단기보호시설, 노인전문병원, 노인건강과 관련된 시설과 노인교실, 노인교육을 하는 곳 등 종교기관, 기타 노인복지 관련 심리상담소운영자 및 개설희망자, 자원봉사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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